시필사 & 시낭독/너에게 들려주는 시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박지은(MyMars)
2022. 3. 27. 17:35
[너에게 들려주는 시. 55]
흔들리고 또 흔들리고
젖고 또 젖으면서도
버텨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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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2020 시필사. 19일 차]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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