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는 시. 120]
https://youtu.be/baSWpOSVD5M?si=ijyOd3yQhWmpAlxw
찬 바람이 붑니다.
어제는 자다가 발끝이 시려서 홑이불 속 온기를 찾아 여러 번 뒤척였습니다.
당신이 돌아오지 않는 나의 침대는
차가운 사막 한 구석에 버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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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 이성복
[2021 시필사. 281일 차] 사막 - 이성복 세상은 온통 내가 모르는 것들로 가득 찼습니다 나는 자꾸 슬퍼졌습니다 당신은 내 잘못만은 아니라고 하지만 내가 아니면 어찌 세상이 슬퍼졌겠습니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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