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yMars

분류 전체보기1383

너는 그저 떠오르고, 너는 그저 살아가고, 음악으로 떠오르는 것이 뭔지 알기에,나로서 계속 살아남아,하늘 같은 연주를 하고 싶다.  #욘포세 #3부작 #오늘의문장 #손글씨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2월북토크 2024. 5. 14.
이 길로 어디든 자네가 원하는 데로 갈 수 있다네 조금씩 다시 시작해볼까.이제 내 것을 만들어야지.모든 것은 나의 선택이고 나의 책임이다.  #클레어키건 #이처럼사소한것들 #오늘의문장 #손글씨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4월북토크 2024. 5. 13.
미학이 도대체 뭐길래 미학(Aesthetics, 美學) : 가치로서의 미, 현상으로서의 미, 미의 체험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               여러 학문의 상위에 있는 미 그 자체의 학문을 제창한 플라톤을 대표로 하는 서양의 전통적 미학은 초월적 가치로서의 미를 고찰한다. 미학이라는 말을 오늘날과 같은 의미로 처음 사용한 사람은 라이프니츠볼프학파(Leibniz Wolffische Schule)의 A.G. 바움가르텐이다. 그는 그때까지 이성적 인식에 비해 한 단계 낮게 평가되고 있던 감성적 인식에 독자적인 의의를 부여하여 이성적 인식의 학문인 논리학과 함께 감성적 인식의 학문도 철학의 한 부문으로 수립하고, 그것에 에스테티카(Aesthetica)라는 명칭을 부여하였다. 그리고 미(美)란 곧 감성적 인식의 완전한 것.. 2024. 5. 13.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은 없다 바빠서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제작하고 있는 음반의 후반 작업이 막바지로 향해가고, 통영에서의 작은 공연도 열심히 준비 중이다. 4월에는 블로그도 다시 시작해야지. 오늘을 기록하고 싶어서 남긴다.말도 안 되는 일이 어떻게 이렇게 불쑥 생겨날까 괴로워하다 정신 차려보면, 더욱더 말도 안 되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진다. 그렇게 살아왔다. 물론 다 나의 선택이다.  예감인 줄 알았는데 미련이었다.또다시 장이 바뀐다. 아니 막이 바뀔지도 모르겠다. #미셸우엘벡 #소립자 #오늘의문장 #손글씨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2024. 3. 30.
미래의 걸작이 만들어지는 것은 그냥, 당장, 계속 하는 거야. https://home.ebs.co.kr/greatminds/vodReplay/vodReplayView?courseId=40023168&stepId=60023845&lectId=60256675 스티브 맥커리 - 한 컷의 세계 2강 폭우 속의 사람들 (더빙) 영원히 남을 찰나의 기록을 위해 스티브 맥커리는 언제나 마음에 끌리는 장소를 찾아 나선다. 그 중 한 장소가 우기 기간 동안의 인도였다. 폭우가 세차게 들이치고 때론 가슴까지... home.ebs.co.kr #버지니아울프 #보통의독자 #스티브맥커리 #한컷의세계 #위대한수업 #오늘의문장 #손글씨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2024. 2. 12.
곱게 설빔 차려입은 나의 마음과 어깨동무하고 설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2024년 #새해인사 #이해인 #새해마음 #오늘의문장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4. 2. 10.
즐거운 일기 - 최승자 https://youtu.be/RmyRewWKmjY?si=C1yrAAuKQ29i8WRh 죽도록 즐거운 날, 캄사캄사하며 쓰는 일기. 즐거운 일기日記 - 최승자 오늘 나는 기쁘다. 어머니는 건강하심이 증명되었고 밀린 번역료를 받았고 낮의 어느 모임에서 수수한 남자를 소개받았으므로. 오늘도 여의도 강변에선 날개들이 풍선 돋친 듯 팔렸고 도곡동 개나리 아파트의 밤하늘에선 달님이 별님들을 둘러앉히고 맥주 한 잔씩 돌리며 봉봉 크랙카를 깨물고 잠든 기린이의 망막에선 노란 튤립 꽃들이 까르르거리고 기린이 엄마의 꿈속에선 포니 자가용이 휘발유도 없이 잘 나가고 피곤한 기린이 아빠의 겨드랑이에선 지금 남몰래 일 센티미터의 날개가 돋고······ 수영이 삼촌 별아저씨 오늘도 캄사캄사합니다. 아저씨들이 우리 조카들을 많이.. 2024. 2. 8.
느낌 - 이성복 https://youtu.be/AG9mzX_mf08 꽃이 피듯이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온 그는 여러 해 꽃이 피고 지도록 지지도 지워지지도 않는구나 https://knockonrecords.kr/1079 느낌 - 이성복 [2021 시필사. 223일 차] 느낌 - 이성복 느낌은 어떻게 오는가 꽃나무에서 처음 꽃이 필 때 느낌은 그렇게 오는가 꽃나무에 처음 꽃이 질 때 느낌은 그렇게 지는가 종이 위의 물방울이 한참을 마르 knockonrecords.kr #이성복 #느낌 #그여름의끝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4. 2. 3.
세상의 모든 아침은 다시 오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이다. 잊지 말아야 하는 문장들... "세상의 모든 아침은 다시 오지 않는다." "활을 켤 때 내가 찢는 것은 살아 있는 내 작은 심장 조각이네. 내가 하는 건 어떤 공휴일도 없이 그저 내 할 일을 하는 거네. 그렇게 내 운명을 완성하는 거지." "삶은 맹렬할수록, 굶주릴수록 아름답소." 2024. 1.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