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시필사. 63일 차]
모두 다 꽃 - 하피즈
장미는 어떻게
심장을 열어
저의 모든 아름다움을
세상에 내주었을까?
그것은
자신의 존재를 비추는
빛의 격려 때문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 모두는
언제까지나
두려움에 떨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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