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시필사. 2일 차]
"그러니 담대하라"
될 일은 될 것이다 - 박노해
많은 강을 건너고
많은 것을 겪었고
먼 길을 걸어 나온
나에게는 믿음이 있다네
될 일은 반드시 될 것이다
올 것은 마침내 올 것이다
만나면 새 길을 갈 것이다
그러니 담대하라
부끄러운 것은 믿음을 잃어버리는 것
중단하고 포기하는 것
오늘 나는, 할 일을 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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