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계.
다른 세상.
나는 무슨 꿈을 꾸었나?
이름을 잃어버렸다.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나버렸다.
흐린 하늘은 슬프고,
북한강은 느리게 흐른다.
니 말이 맞아.
뒤돌아보지 말 것.
북한강 기슭에서 - 고정희
[2021 시필사. 41일 차] 북한강 기슭에서 - 고정희 위로받고 싶은 사람에게서 위로받지 못하고 돌아서는 사람들의 두 눈에서는 북한강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서로 등을 기대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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