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악 작업할 때, 맥에서 Logic Pro X를 사용하는데요,
Drummer라는 아주 편한 기능이 있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장르와 스타일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드럼 트랙이 자동으로 생기는데 패턴이나 필인, 그루브 등을 직관적으로 변형할 수 있고, 미디 트랙으로 끌어오면 바로 미디 데이터로 변환되어 자세한 편집도 가능합니다.
로직 10.4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때 브러시 킷과 퍼커션 샘플들이 추가되었는데 퀄이 아주 훌륭하네요. (이제야 써보는 ㅋㅋ)
몇 년전에 재즈 기타 교본 음원 만들 때 브러시 느낌 살리느라 드럼 플러그인도 따로 사고 고생했는데;;
이제 이렇게 쉽게 한방에 짠!
간단한 작업할 때에는 귀찮아서 그냥 로직 내장 악기들로 쓰고 있는데, 뭐 교본에 들어가는 예제 반주니까 대충 해야지.. 하다가도 자꾸만 고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 ㅠㅠ
역시 이런 건 외주 작업을 시켜야.. ㅎㅎ
오늘의 음악은 마틴 밀러와 폴 길버트의 슈퍼스티션입니다.
워낙 명곡인 데다가 아이바네즈 대표 주자들의 스티비 원더 커버라니!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영상입니다 ㅎㅎ
https://youtu.be/HXRh-7BJD2E
반응형
'예술가의 길 > 2020 매일 음악하기 (백일 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36일 차. 베이스 기타 업그레이드 (0) | 2020.03.04 |
---|---|
35일 차. 내 노래는 내가 만든다 / 내 노래는 내가 꾸민다 (0) | 2020.03.03 |
33일 차. 멋쟁이 토마토 (0) | 2020.03.01 |
32일 차. 3교 (0) | 2020.02.29 |
31일 차. 교재 음원 미디 작업 (0) | 2020.02.28 |